코로나19 백신확보 현황 알아봅시다.

코로나19 백신확보 현황 알아봅시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정부)은 지난달 28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할 만큼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으며 수량은 5600만 명분이라고 한다. 입증도 됐다고 강조했다. 그로 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보자.

 

1.  백신의 도입시기는 이번 달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이 될 예정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얀센·모더나는 2분기, 화이자는 3분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나 해당 제약사와 지속 협의를 통해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분기별 구체적인 수량 도입은 아스트레제네카 150 만회분으로 이번 달에 나머지 백신에 관한 종류, 물량, 시기가 확정된다.

 

2. 여러 종류의 백신으로 선정한 기준은 종합적 고려를 통해 결정함

 개발 단계, 안전성과 유효성, 공급시기 등과 구매 조건을 고려하여 백신 도입 TF 및 민간 전문가 '백신도입자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선정하였다. 백신 개발의 실패 가능성, 부작용 등을 고려 여러 종류의 백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3.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5,600만 명분으로 전 국민 대비 108%로 집단 면연을 확보하는 데에 충분한 물량

 다만, 백신 제조·생산의 유동성과 백신별 이상반응, 백신의 면역효과 감소 등이 존재함에 따라서 추가 물량에 대해서 계속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4. 계약 완료된 백신 말고 다른 백신도 추가 도입 검토 중

 다른 백신들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재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구매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확정이 되는대로 신속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한다.

 

5. 인체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는 백신 화이자·모더나도 백신 접종 예정

 그간 화이자나 모더나는 큰 부작용 사례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진행할 예정이지만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에 대해선 면밀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혔다.

 

6. 2월 초에 들어오는 물량에 대한 허가는 식약청-질병청 합동 자문회의를 개회하여 특례 수입 정차를 통해 국내에 도입 될 수 있음

 개별 백신 허가 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조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WHO 긴급사용 승인 현황을 참고하여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7. 확보한 백신들의 폐기를 최소화 위해 노력 중

 백신의 성공 여부, 허가 범위 등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폐기보다는 백신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유동·보관 시스템 구축, 접종률 향상을 위한 홍보, 일정에 맞는 신속한 접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한다.

 

8. 다른 나라에 비해 백신 확보가 늦어진 건 사실이나, 시작을 빨리 하는 것보단 끝(집단 면역)을 더 빨리하기 위해 추진함

 정부는 첫 번째로 집단 면역 때까지 지원 두 번째로 성공한 해외 백신은 신속 도입하는 'Two-Track(코로나 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책)'전략을 추진하였다고 한다.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면 다른 나라에 비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9. 아직 백신 별 효과성은 입증할 수 없음

 개발기간과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각각이 백신들의 효과성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한다. 참고로 WHO에 권고하는 코로나19백신은 임상 유효성 기준 50%이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3개의 백신이 기준을 상회한다고 한다.

 

 

이번 달부터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한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19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접종 비율 국민 41%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랍에미리트연합와 이스라엘, 미국 등 접종이 활발한 국가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점차적으로 줄고 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백신 공급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