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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소차 예산 32%인상 및 가격 세분화

낭만두유 2021. 1.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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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

 

정부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예산을 32% 늘리고 차량 가격별로 지원기준 3단계 세분화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9천만원 이상의 전기차는 배제되고, 6천만 원 미만은 산정액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개편방안을 통해서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 3885억 원으로 32% 증액하고

지원 규모를 13만 6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무공해차 대중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가격 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을 0~100%로 차등한다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도록 했다

또한 동절기 서능 저하 문제 개선을 위해 상온 23℃ 대비 저온 -7℃에도 주행거리가 우수한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를 최대 50만 원까지 부여하고 수소차에 경우 보급 초기인 경우임으로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한다

 

 

 

 

아울러 무공해차 가격 인하 유도와 보급형 모델의 집중 육성을 위해 가격 구간별 보조금 지원기준을 차등화한다

 

이에 9천만 원 이상의 고가의 전기차는 지원 배제

 

6천~9천만 원 미만은 산정액 50%를 지원한다

 

6천만 원 미만은 산정액 전액을 지원한다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수요가 높은 초소형 화물차의 보조금을 상향(512만 원 → 600만 원)하고 중소기업에 물량을 별도  배정(화물 전체 물량의 10%)하며 리스·렌터, K-EV100 참여업체 등에 보조금 지원물량을 별도 배정(40%), 법인의 무공해차 전환을 가속화한다

 

수소버스의 경우는 보급 초기 단계를 감안해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하고 지원물량을 확대(100대)한다

 

아울러 일반 승용차와 대비하여 긴 주행거리로 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택시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총 천만 원)하고 시장 수요가 높고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기화물차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수소 상용차 연료 보조금도 도입된다 현행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버스·택시·화물차에 지급하며 수소차 보급 로드맵에 맞춰 지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2만 대) 배달용 소형 전기이륜차는 보조금 지원단가를 유지한다

2021년 전기 이륜차 보조금은 경형 150만 원, 소형 260만 원, 대형·기타형 330만 원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

 

정부는 그린 뉴딜정책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몇 년 안으로 화석연료 자동차보다 전기나 수소자동차가 많이 더 많아질 수도 있겠다 다만 무공해 자동차들이 늘어나는 만큼 전기 충전 인프라도 같이 확대시켜야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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