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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6주 적금 풍자돌리기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낭만두유 2025. 2. 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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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과 코인 등 고수익을 목표로 한 재테크가 인기를 끌면서 적금의 매력이 다소 줄어든 분위기지만, 정기·장기 적금보다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적금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와 토스가 이에 해당하며 오늘은 그중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고수익의 적금방식은 아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은 매주 납입 금액이 증가하는 방식의 적금 상품임. 예를 들어, 첫 주에는 1,000원을 납입하고, 이후 매주 1,000원씩 증가하여 마지막 주에는 26,000원을 납입하는 구조임

  • 가입 기간: 26주 (약 6개월)
  • 금리: 2.5% (26주 성공 시 3%) 총 5.5%
  • 최소 납입액: 첫 주 1,000원부터 시작 가능
  • 최대 납입액: 첫 주 10,000원 선택 가능 (주당 증가액 동일)
  • 적금 방식: 매주 자동이체 설정 가능
  • 최대 개설갯수: 30개

처음에는 부담이 적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납입금이 증가하는 방식이므로 10,000원을 납입으로 시작할 경우 총 3,510,000원의 납입금액이 발생하고 30개를 운영할 경우 총 1억 530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요구되어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함

 

26주 적금의 매력
  • 원금 보장이 확실한 안정적
  • 단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음
  • 강제 저축 효과로 꾸준한 적립이 가능함
  • 예측 가능한 수익
  •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방법

이상적인 방식이지만 한 달에 30개씩 만원을 운영하여 풍차돌리기를 한다면 만기 후 세전 102만원의 수익이 생김 물론 하루에 30개를 개설하여 운영하는게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 마지막 차수에 780만원이라는 큰 부담이 있음

이상적인 운영방법

매주 1개씩 개설

  • 30주 동안 매주 1개의 적금을 개설하면 26주 후부터는 매주 하나씩 만기 도래
  • 한 번 시작하면 약 6개월 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매주 적금이 순환됨

마지막 주차 납입 금액이 351만원이라는 큰 부담이 있긴 하지만 첫 만기만 성공하면 납입금없이 지속적으로 순환이 가능하고 매주 세전 32,026원이 생김

 

2주 간격으로 1개씩 개설
  • 안정적인 방법으로 차수 최고 납입액 금액 182만원

안정적인 운영방법으로 1계좌가 만기되면 적은 금액으로 풍차돌리기가 가능한 방법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1주에 1계좌 1주에 2계좌 방식으로 돌리다보면 보다 효율적인 목돈모이기가 가능할 것 같다


필자도 글을 작성하고도 1억 5백에 세전이자 100만원 밖에 안되는 방식이 매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말고도 원금을 잃지 않고 돈을 효울적으로 모으는 스킬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 6개월 단기로 높은 금리를 받고 싶은 사람 가장 중요한 저축을 강제로 습관을 들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고수익 투자와 병행하면서 자산의 일부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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