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의 경제적 프리덤

미국 FOMC 금리 동결 유력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낭만두유 2025. 3. 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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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3월 FOMC서 금리 동결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넘고 있어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당초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이번 발언 이후 7월 인하로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미국 금리 동결에 따른 국내 영향은?


한국은행은 다음 달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고수할 경우, 한미 금리 역전 폭이 커질 수 있어 한국도 금리 동결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50%로, 이미 미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차이가 커질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3월 31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2,75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도 크게 늘었다.


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에코프로비엠 등이 대표적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우려


금리 차가 벌어지면 환율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진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를 오르내리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수출 기업에는 환율 상승이 호재지만, 수입 물가와 물가상승률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당국의 환율 방어 여부가 주목된다.


하반기까지 ‘금리 동결 → 점진적 인하’ 흐름 예상


시장 전문가들은 상반기에는 미국과 한국 모두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다만 하반기에는 물가 상황과 경기 둔화 속도에 따라 점진적인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


이러한 금리 기조는 주식시장, 부동산, 대출 금리에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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